고령운전자 사고 대안 부상…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사고 감소 효과 확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DGT관리자
조회 27회
작성일 26-03-30 16:55
본문
고령운전자 사고 대안 부상…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 사고 감소 효과 확인
정민기 기자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이 사회적 과제로 부상한 가운데, 대구 지역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도입된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이 사고 감소에 일정 수준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개인택시공제조합 대구지부와 디지티모빌리티, 바이펜스코리아가 공동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실시간 실차 운행평가 시스템' 도입 차량의 사고율은 전년 동월 대비 22.0% 감소했다. 이는 같은 기간 대구 개인택시 전체 사고 감소율인 12.9%보다 높은 수치다.
공제조합이 집계한 2025년 10월부터 2026년 2월까지의 사고 데이터를 보면, 시스템 미도입 차량의 사고 감소율은 4.5%에 그친 반면 도입 차량은 22.0%를 기록해 약 4.9배의 차이를 보였다. 해당 기간 대구 지역 전체 사고 감소 건수 267건 중 218건이 시스템 도입 차량에서 발생해 약 81.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시스템은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 상황을 운전자에게 즉시 알리는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 이러한 기술 적용 이후 사고 발생 건수가 감소하는 흐름이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공제조합 관계자는 "공식 데이터를 통해 시스템 도입 이후 사고 감소 추이가 확인된 만큼, 향후 현장 안전 관리의 참고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